모던타임즈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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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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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린은 하루종일 나사를 조이는일 밖에는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일을 하지 않을 때에도 허공에 계속 나사를 조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영화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봐왔던 터라 매우 익숙하였다. 이처럼 서민층은 이루 말할 …(drop)
모던타임즈를 보고 나서
레포트/사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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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찰리채플린은 영화를 통해 그 실상을 잘 풍자해 놓은 것 같았다. 찰리 채플린이 공장에서 나오게된 것도 그의 정신적 이상이 요인 이였다. 영화에서 가장 주제를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장면인듯한 기계안에 들어가면서까지 벨트에서 노동을 하는 채플린의 모습은 인간들의 잘못된 생각을 한번 더 비판해준다. 기계화에 의해서 물품의 대량생산, 대량구입이 가능해 졌지만 그만큼 인간까지도 기계화가 되어버리진 않았는가. 기계를 지배하려는 인간의 생각과는 달리 기계에 지배당하는 인간이 되어버린 듯 싶다. 중·고등학교 때에도 수업자료(資料)로서 몇 순서 봤었기 때문이다 영화는 산업혁명에 의해 변해버린 사회와 인간소외를 스타트으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사를 조이며 반복적인 노동을 하고있는 노동자들. 그들은 산업혁명의 피해인중 가장 큰 대상자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기적인 우리들의 생각 속에 가장 큰 고통을 받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일 것이다. 정신병원에서 나온 찰리채플린은 나오자마자 공산주의모임의 지도자로 오해받고 감옥에 붙들려 들어가는데, 이 장면을 통해 그 당시에 공산주의가 많은 탄압을 받았던 시기였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감옥에 들어가게 된 채플린은 밖에서의 생활보다 감옥에서의 생활을 더 편안하게 느꼈다. 조금 더 잘살아 보자는 욕심이 더욱더 우리를 소외감의 세계로 밀어붙이고 있었다. 힘과 권력의 소유자인 사장과 감독관들 감시아래에서 점심을 먹을 틈도 없이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러한 반복된 노동 속에서 노동자들은 체력의 피곤 뿐 만 아니라 정신의 이상까지도 얻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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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타임즈는 찰리채플린이라는 감독이자 배우의 영화이다. 그렇게 그들은 점차 기계에 의해 기계에 의한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