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6장1-11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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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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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와같은 견해에 따라서 윤리가 칭의론의 실현이요 결과가 될 때, 명령법적 기술은 하나님께서 “가능성”으로 주신 것을 인간이 “실현”한다는 것을 암시함으로써, 결국 인간적인 차원에서 “너 자신이 되라”는 실존적 이상주의의 슬로건으로 되돌아 가기 때문일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에게 있어서 명령법적 기술은 직설법적 기술의 결과가 아니라 구원의 구성요소로서 오히려 직설법적 기술안에 역동적으로 내재해 있다아 이 두 기술은 서로에게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구원 약속은 순종하라는 부름과 상호 관계를 맺고 있다아 이는 바울 서신의 어는 곳세도 윤리적 권고의 범위가 칭의론적인 구원 진술의 범위를 넘지 않는 것에서 잘 나타난다. 믿는 자의 행동은 “하나님의 의”에 의해서 요구되며, 또한 그것을 위한 순종의 결단은 이미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위해서 결단한 것…(생략(省略))
로마서 6장의 내용을 전통적으로 바울의 신비주의적 성례전적인 공식 문구와는 다른 각도에서 살펴 보려한다. 이 문제에 마주향하여 바울은 당시에 이미 교회내에서 광범위하게 통용되던 세례 이해를 통해서 칭의론과 윤리의 관계에 답하고 있다아
6장에서 이 관계를 이해하고자 할때, 먼저 주시해야 할 점은 윤리적 권고를 담고 있는 명령법적 기술이 칭의론을 담고 있는 직설법적 기술과 관련해서 “이와같이”와 “그러므로”로 처음 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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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의 내용을 전통적으로 바울의 신비주의적 성례전적인 formula 문구와는 다른 각도에서 살펴 보려한다.
로마서6장1-11절연구
1. 서론(문제 제기)
2. 본문비평 및 사역
3. 문학적인 구조
4. 세례의 전제로서 신앙, 신앙의 현실로서 세례
5. 로마서 6장 주석
6. 로마서 6장 1-11절에 나타난 이신칭의와 윤리의 관계
7. 로마서 6장1-11에 나타난 바울의 ‘이신칭의’
定義(정의) 이 역사(歷史)속에서 끼친 effect사
(루터를 중심으로 - simul justus et peccator)
8. conclusion(결론)
이상에서 우리는 결국 로마서 6장의 주제는 세례가 아니라 칭의론과 윤리의 문제임을 살펴 보았다. 새로운 삶은 은혜를 통해서 믿음으로 선사된 것을 넘어서서 다른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이미 1절에서 반대자들이 제기한 질문, “그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말할 것입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라는 내용 가운데서 잘 나타나고 있다아 즉 바울의 칭의론이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불트만의 논의처럼 명령법은 직설법에 근거하며, 직설법의 결과라는 의미가 아니다. 로마서6장1-11절연구 , 로마서 6장1-11절 연구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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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는 바울의 구원 이해에 있어서 죄인이 의롭게 되었다는 선언이 윤리적 권고와 서로 모순되거난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관계에 있음을 나타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