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국,서울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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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9 02:0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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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이렇게 생각할 게 많은 거야~! 내 머리는 작은데 생각할 건 너무 많아서 머리가 터져버리겠다~!!”
내가 듣는 강의는 대부분 역싸와 철학 분야에 집중되어있어서인지 유난히도 토론식 수업, 조별 발표가 많았다. 그리고 중간고사 기간이 되었을 때, 조금씩 혼란스럽기 처음 했다. 그런 이야기가 듣기 좋은 건 아니었지만, 사실 아주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서울대 사범대생으로써 공자의 가르침을 학교교육과 비교해서 분석한 글입니다. 나는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서울대학교 학생이 되어 있고, 나름대로 성실히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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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나타난공자는무
2003년, 한국,서울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
레포트/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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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서울대 사범대생으로써 공자의 가르침을 학교교육과 비교해서 분석한 글입니다. 결국은 관악에 입성하는 데에 성공했고, 사람들은 “오오~ 사범대라면 진로도 괜찮겠군!! 졸업하고 정 할 일 없으면 선생노릇이라도 해서 벌어먹고 살면 될테니 말이야.” 라고 했다. 어느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관악의 모든 학생들이 그렇겠지만, 고등학교때까지 단 한번도 공부 때문에 고민을 해 본적은 없었다. 그러나... 한 학기를 마쳐가는 지금, 나는 무엇을 배웠는지, 그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다. 단순히 공부가 어려웠기 때문만은 아닌 듯 하다. 특별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언제나 성적은 좋았고,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수능 점수도 무난히 나와주었다. 단답식으로 치르는 중간고사는 하나도 없었고, 끝없는 토론과 질문, 대답, 그리고 방…(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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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애초부터 사범대를 목표(目標)로 생각한 적이 없어서인지 무얼 배워야겠다, 졸업후엔 뭘 해야겠다 하는 확실한 계획은 없었지만, ‘그저 열심히 수업 듣고 좋은 경험 많이 쌓아서 대학생으로서의 필수 교양만 익히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다.서울에나타난공자는무 , 2003년, 한국,서울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인문사회레포트 ,





‘배움’이라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나는 무엇을 배우러 여기 이 서울대학교까지 온 것인가... 나는 대학에서의 첫 학기가 다 지나간 지금에도 나는 아직 그 해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선배들을 만나고, 대학생이라는 사실에 익숙해져가며 정신없이 3월 한달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캠퍼스엔 봄기운이 완연했고, 봄기운에 취해 또 즐겁게 4월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