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kr 한국민중사 > physical8 | physical.kr report

한국민중사 > physical8

본문 바로가기

physical8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


한국민중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2-09-16 20:01

본문




Download : 한국민중사.hwp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보통사람’이니 ‘국민’이니 하는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켜왔다. 흔히들 역사(歷史)란 과거의 총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반공이데올로기에 의해서 ‘민중’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곧 빨갱이, 좌경용공으로 몰리었다. 즉 사료가 과거의 진실된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 것이다. 단지 우리의 선조들이 남긴 유산을 통해서만 과거를 볼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사료와 유적·유물이라고 한다. 양에서 야수로 돌변하면서 민중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에서 우리가 민중의 역사(歷史)를 공공연하게 말할 수 있었던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다른 모든 학문이 그러하듯이 역사(歷史)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역사(歷史)적 과정에서 민중은 항상 두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평소에는 유순한 양과 같지만 격동의 시기가 오면 성난 야수와 같았다.




한국민중사_hwp_01.gif 한국민중사_hwp_02.gif 한국민중사_hwp_03.gif 한국민중사_hwp_04.gif 한국민중사_hwp_05.gif 한국민중사_hwp_06.gif
민중은 어떤 사람들인가? 민중은 근로계급을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역사(歷史)는 사료와 유적·유물이라는 망원경을 쓰고 먼 거리의 과거를 watch하는 것 즉 망원경에 나타난 작은 두 개의 구멍을 통해서만 과거를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과거를 바라볼 때 두 가지 한계점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타임머신이 없기 때문에 과거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없다. 사료의 성격 즉 망원경의 성능에 따라 다른 내용이 눈에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drop)

레포트/인문사회


,인문사회,레포트
3322 , 한국민중사인문사회레포트 ,
순서

한국민중사



설명

Download : 한국민중사.hwp( 65 )







3322

다. 첫째 망원경의 성능이다. 근대 시 민 혁명을 통해 형식적으로나마 자신들이 사회 역사(歷史)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여전히 민중은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다
민중의 역사(歷史)를 개괄하기 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제가 있다 그것은 역사(歷史)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역사(歷史)적으로 민중이 사회의 전면에 나타난 것은 근대의 스타트과 함께였다. 즉 사료와 유적 유물이 어떠한 것인가에 과거는 우리 눈에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진왜란의 경우 일본 사료에 나타난 기록과 조선 사료에 나타난 기록은 전혀 다른 내용을 알려준다. 따라서 민중의 역사(歷史)는 근로계급의 역사(歷史)이다. 그러나 물론 그것은 껍데기뿐이었다.
REPORT 73(sv75)



해당자료의 저작권은 각 업로더에게 있습니다.

physical.kr 은 통신판매중개자이며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상품·거래정보 및 거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

[저작권이나 명예훼손 또는 권리를 침해했다면 이메일 admin@hong.kr 로 연락주시면 확인후 바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If you have violated copyright, defamation, of rights, please contact us by email at [ admin@hong.kr ] and we will take care of it immediately after confirmation.
Copyright © physical.kr All rights reserved.